인생 처음으로 네일해봅니다 ㅎㅎ 직업이 간호사인지라 네일은 생각도 못했는데, 주말에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로 했거든요. 못난 손에 네일이라도 하고 싶은데 샵에서 받으려니 금방 지워야해서 돈이 아깝더라구요ㅠㅠ 친구가 셀프네일 추천했는데 잘 못한다고 하니까 데싱디바 추천해주더라구요.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서 몇 개 잘못 붙이기도 했는데 갯수가 넉넉해서 다시 붙이니까 성공!! 가을 분위기에 맞게 살짝 톤다운되면서 너무 어둡지도 않고 컬러가 너무 예쁘네요! 내 마음대로 색 조합해서 붙였는데 동생이 예쁘다고 남은거 자기가 써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ㅎㅎ 기분전환할때마다 사서 붙이고 다시 떼고하면 너무 좋을거같아서 다른걸로도 사보려구요 ㅎㅎ